빅토리아3 심층탐구 두번째 시간이다. 오늘은 노동조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빅토리아3에서 가장 키우기 어려우면서도 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이해집단이다. 하지만 일부 도전과제에서는 이 조합을 키워 일당제, 평의회 공화국 등 굵직한 법을 통과 시켜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공략을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

빅토리아3 노동조합에 대한 설명
노동조합은 노동자들을 위한 모임이라고 보면 된다. 현대 사회에서도 늘 그렇듯 기업 오너에 대한 경계는 필연적으로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통상의례나 다름이 없었다. 그 이유는 가진자이기 때문.. 빅토리아3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노동조합은 노동자들의 모임이기도 하지만 가진자들의 것을 빼앗아 나눠야 한다는 극단적인 성향도 갖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들이 좋아하는 법안은 대게 평등함에 맞춰져 있다. |
노동조합의 특성
< — 고유 특성 –> === 준법 투쟁 === -10% 주 건설 효율 ➡️ 발동조건 : 소외 상태일 때 / 찬성 수치가 -5이하일 때 설명 : 아무래도 높으신 분들은 우리가 자율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단 입 다물고 시키는 대로 하길 바라나 봅니다. 좋습니다, 그런 철학을 ‘비숙련’ 노동에 적용하면 어떻게 될지 한번 두고 봅시다. === 산업관리자 === +10% 제조 산업 처리율 ➡️ 발동조건 : 유력 상태일 때 / 찬성이 +5이상일 때 설명 : 책임자는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결국 공장 능률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건 상부에서 내려온 규칙 따위가 아니라 노동자들의 협력에 달려 있기 때문이죠. === 연대 === +5% 노동종사자 비율 ➡️ 발동조건 : 충성 상태일 때 / 찬성이 +10 이상임 설명 :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자리를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예외는 없습니다. 공정하게 일할 수 있는 서로의 권리를 믿고 지지해 주어야 합니다. < — 평균적인 이념 –> 급진파 계급투쟁론 평등주의 대중주의 반노예제 |
보면 알겠지만 상당수 평등과 급진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서두에서도 언급했지만 일부 도전과제는 노동조합을 주도세력으로 한 미션이 있기에 관련 정보를 더 살펴보도록 하겠다. |
노동조합이 창출하는 것
지주는 토지를 기반으로 사람들을 부린다면 노동조합은 전반적인 사업의 일꾼으로써 최전선에서 활약하게 된다. 즉, 노동으로 그 가치를 입증하는 이해집단이다. |
노동조합을 키우기 위해선
노동조합을 키우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프로세스를 따르면 된다. 1) 집단농업 또는 상업적 농업으로 법안을 개정할 것 2) 공장과 농장을 늘려 노무자 직종을 늘릴 것 3) 권위를 소모하여 후원을 할 것 4) 이해집단 인구층 유치를 위한 이벤트를 선택할 것 5) 기타 노동조합이 좋아하는 법안을 유치할 것 |
노동조합이 세력을 얻는 법안
<통치원칙> 대통령제 의원내각제 평의회공화국 | <경제체제> 협동주의 통제경제 간섭주의 | <표현의 자유> 집회의 자유 표현보장 |
<권력분배> 제한선거권 보통선거권 일당제 | <무역정책> 관심이 없음 | <노동권> 규제기관 근로자 보호법 |
<시민권> | <조세> 비례조세 누진세 | <아동권> 아동 노동 제한 초등교육 의무화 |
<교회와국가> 관심이 없음 | <토지 개혁> 집단농업 | <여성권> 관심이 없음 |
<관료제> 관심이 없음 | <식민화> 식민지 이주 식민지 수탈 개척지 식민화 | <복지> 임금보조금 노령연금 |
<군대모범법> 전문직업군 대규모징병 | <경찰조직> 관심이 없음 | <이주> 이주통제 |
<보안법> 관심이 없음 | <교육체제> 공립학교 | <노예제> 노예제 금지 |
<보건체제> 국립건강보험 |
결론
노동조합은 특별히 도전과제 달성 및 일당제와 통제경제를 하지 않는다면 굳이 하지 않는 이해집단이다. 따라서 재미로만 즐겨보시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