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3 심층탐구 시간 중 지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다. 빅토리아3에는 여러 팝(POP)들이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 전통주의의 대표주자로 화자되면서 보수적인 지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

빅토리아3 지주에 대한 설명
지주는 전통주의의 상징이면서 구시대의 유물같은 존재다. 솔직히 지주를 아무리 게임 후반까지 끌고가려고 해도 끌고 갈 수 없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커다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특히 생활수준을 20까지 끌어 올려야 하는 에스파냐 도전과제에서도 지주는 정말 도움이 안되는 존재이다. 그 이유는 국민의 수입이 생겨야 경제가 돌고 생활수준이 안정화가 되는데 이놈의 지주들은 소작농을 부려 자기 배만 채우기 급급하기에 경제적으로는 커다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나마 도움이 되는 부분은 초반에 민간건설을 지을 수 있도록 귀족으로써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준다는 점이 도움이 되는 부분이긴 하다. 딱 초반만 사용하는 이해집단. 어쨌든 이를 의식한듯 개발자들도 처음부터 에스파냐는 지주가 주도세력이 아닌 간접경제 경제체제로 스타팅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다. 이처럼 개발자들도 지주는 초반 게임 스타팅을 어렵게 할 목적으로 만든 이해집단이자 전통주의의 상징이면서 구시대의 유물이기에 굳이 지주를 주도세력으로 한 게임 플레이는 지양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고 할 수 있다. |
지주의 특성
< — 고유 특성 –> === 귀족의 특권 === -20% 농업세금수입 -20% 목축세금수입 -20% 플랜테이션 세금수입 ➡️ 발동조건 : 소외 상태일 때 설명 : 저 옛날 귀족은 징세원(세금걷는사람) 눈치 따위에 연연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책무를 수행했습니다. 우린 그 시절로 회귀해야 합니다. === 혈연 === +20% 영향력 ➡️ 발동조건 : 유력 상태일 때 설명 : 격동하는 변화의 시대속에서도 우리는 결혼의 가치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유대는 국경을 초월하고 그 어떤 동맹이나 정부보다 오랫동안 이어질 것입니다. === 노블레스 오블리주 === +20% 귀족 투자 원천금 공헌 효율 ➡️ 발동조건 : 충성 상태일 때 설명 : 우린 평민보다 우수합니다. 말인즉슨 우리에겐 평민을 보살필 의무가 있단 의미죠. 평민들 스스로 하는 행동은 자기 파괴적이고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 — 평균적인 이념 –> 전통주의 정치 온정주의 군정제 가부장제 |
보면 알겠지만 정말 도움이 되는 것이 하나도 없다. 초반에 지주를 얼마나 빠르게 재낄 수 있느냐 이것이 후반부와 중반부를 책임지는 게임 운영 방식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
지주가 창출하는 것
지주는 토지를 기반으로 클 수 있는 세력이다. 이 토지에다가 자경농장 즉, 가내수공업과 같은 것을 운영하는데 공장에서 정당한 임금을 주고 생산하는 형태가 아니며 플레이어가 직접 자경논과 가내수공업을 컨트롤 할 수 없어 생산량을 조절할 수도 없다. 여기에는 소작농을 부리고 있는데 이들은 경제적으로 아무런 이득을 끼치지 않고 있기에 평민이 일자리가 없을 때 지주의 땅으로 돌아가 일을 하는 등의 형태로 먹고 살기도 한다. 즉, 경제적으로 가장 최하위 팝들이 임시로 머물 수 있는 임시거처를 지주들이 제공한다고 보면 된다. 지주들의 세력을 축소하려면 농장을 지어 자경논을 없애고 소작농을 국가 경제에 포함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
지주가 세력을 얻는 법안
이해집단 지도자에 따라 다르지만 토지와 관련한 모든 법안에서 힘을 얻는다고 보면 된다. 경제체제 – 전통주의 – 농본주의 무역정책 – 중상주의 – 고립주의 조세 – 토지기반 조세 – 소비기반 조세 통치원칙 – 군주제 – 신정국가 권력분배 – 전제정치 – 과두정치 – 지주선거권 관료제 – 세습 관료제 군대 모범법 – 소작농 부역 – 대규모 징병 토지개혁 – 농노제 – 소작인 표현의 자유 – 이의엄금 – 검열 여성권 – 법적 후견제 복지 – 사회보장제도 없음 노예제 – 부채노예제 – 노예무역 – 상속노예제 |
결론
지주들은 게임 초반에 게이머들을 어렵게 만드는 이해집단이며 단순히 게임을 진행하기 위한 발돋움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보면 딱 맞다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