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7월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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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브 엑자일 초보 공략 알아야 할 내용 1day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필자 역시도 패스 오브 엑자일 초보다.
그 이유는 패스 오브 엑자일은 알아야 할 시스템이 너무 방대하기 때문이다. 아마 모든 시스템을 꿰고 있는 사람을 찾으라고 한다면 과연 찾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러나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흩어져 있는 여러가지 정보들을 한데 취합하여 초보자가 참고하기 좋게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그럼 공략을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처음 진입하면 알아야 하는 것들

스탠다드 vs 시즌, 당연히 시즌을 즐길 것

스탠다드는 이미 고일대로 고인 물이라고 보면 되고 시즌은 모두가 뉴비다.
즉, 질문하는 초보자들이 채팅창에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시즌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눈팅만 하더라도 쏠쏠하게 알게 되는 정보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2024년 4월 1일 기준 매장지 시즌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 시즌을 대략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매장지 시스템으로 인해 초반 희귀 아이템을 구하기 쉬우며 필드에 돌아다니는 대략적인 무리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을 뿐더러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핵심화폐인 오브가 엄청나게 많이 떨어진다!

즉, 시즌이 종료된 후 스탠으로 캐릭터가 넘어가면 두둑한 보상을 챙겨서 들어갈 수 있단 이야기다.
이에 대한 정보는 (링크)를 클릭해서 확인해보길 바란다.

어떤 캐릭터를 키울까?

패스 오브 엑자일은 디아2와 같이 저항력이 전부 다 하는 게임이다.

즉, 저항력이 잘 세팅 되어 있는 스타터 빌드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필자가 첫번째 추천하는 스타터는 맹독비 빌드이다.
궁수로 시작을 하여 맹독비와 카오스 데미지를 이용해서 플레이 하는 것인데 빠른 진행사항 뿐 아니라 저항력도 챙겨서 몸빵이 되는 드문 궁수이다.

근거리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몬스터들이 속성으로 광역을 때리기 때문에 어느정도 아이템을 구한 상황이 아니거나 액트의 루트를 모두 외운 사람이 아니라면 근거리로 처음 시작은 비추한다.

두번째 추천 스타터는 네크로멘서인데 위치로 선택한 후 격노의 유령 스킬 빌드를 탄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 격노의 유령은 기본적으로 알아서 적군에게 다가가기 때문에 저항 + 빠른 시전속도 + 빠른 이동속도 + 소환수 저항 및 파워들을 차근차근 빌드업해나간다면 후반에는 엄청난 시너지를 받을 수 있다.

스타터 빌드는 말 그대로 10장의 액트를 전부 미는데에 의의를 둬야 한다. 그 이유는 딜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생존형 빌드일 뿐이고 제대로 된 콘텐츠는 아이템과 패시브 스킬이 풀세팅되어 있는 다른 딜전용 캐릭터가 할 수 있다. 액트를 민 후 그간 자신이 꿈꿔왔었던 빌드를 하나씩 시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필터 설치는 반드시 진행할 것

패스 오브 엑자일은 필터를 설치 하지 않으면 진짜 불편하다.

챗창에 어떤 분이 그러더라, 진짜 고수는 19부터 필터를 켠다고 그 말이 어느정도 공감이 되려면 좋은 아이템과 나쁜 아이템을 구분하여야 하는데 이제 시작한 사람이 그것이 가능할리가… 그래서 좋은 아이템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위해서 필터를 설치해야 한다.

▶️ 패스 오브 엑자일 필터 설치 방법 참고

패스 오브 엑자일 필터를 설치하는 방법은 위 링크를 참고하여 진행하길 바란다.

이후 게임 내 설정 -> UI -> 설치된 필터를 활성화 하면 된다.

< 아이템 필터 관련 단축키 >

알트(누르고 유지) -> 필터가 숨긴 아이템까지 전부 출력된다.
Z -> 아이템 드랍을 숨긴다. (스크린샷 찍을 때 유용)

거래소 있나요? = 네 있습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을 시작할 때 많이 질문하는 것 중에 하나가 거래소가 있느냐라는 질문이다.

당연히도 거래소가 있다. 그러나 이용하기가 여간 쉽지 않다. 이용하기 시작하면 굉장히 편리하고 좋지만 투모니터가 필수이며, 인게임에 넣어주지 하는 플레이 하는 내내 든다.

거래소는 패스 오브 엑자일 로그인 하자마자 상단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패스 오브 엑자일 거래소 이용 하는 방법

참고로 디아 보다는 좋은 점은 현재 아이템의 능력치가 상옵인지 아닌지 표시해준다는 점이다.

이 부분만 잘 익혀두면 차후 게임에서 줍는 아이템이 천장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게 된다.

게임에 진입하면?

아이템 창고 구매 필수인가요? = 아닙니다.. 다만?

RPG 주요 핵심 중 하나인 창고 시스템은 파밍하는 아이템을 언젠가 쓰기 위해 혹은 유저들과 거래를 하기 위해서 쟁여두는 경우가 있다.

POE에서는 아이템 양이 방대한 만큼 종류도 많이 있다보니 중요한 아이템을 모두 필터링을 한다 해도 인벤이 너무 부족하다!

그래서 필요한 것들을 쟁여두는 창고가 필요하게 되는데 POE가 무료이긴 하지만 부분유료화 시스템이다 보니 창고의 칸을 추가하려면 구매를 진행해야 한다.

근데 막상 M을 눌러 샵을 들어가도 또 창고의 종류가 매우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구매해야 하는 탭을 한번 추천하자면?

<단순 찍먹>

창고는 지르지 않아도 충분하다.

<이왕하는 김에 제대로 해보자>

200포인트 – 프리미엄 보관함 탭 꾸러미 (6가지 탭)
40포인트 – 에센스 보관함 (필자가 생각했을땐 필수)
75포인트 – 화폐 보관함 (완전 필수)
40포인트 – 젬 보관함 (필자가 생각했을땐 필수)
40포인트 – 플라스크 보관함 (선택)

총 395포인트 = 400포인트 => 4만4천원가량이면 기본 창고 세트를 만들 수 있다.
이후 부족한 탭은 추가하면 된다. 참고로 전용 보관함(에센스, 젬 등)은 해당 아이템만 보기좋게 분류해주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라도 종류별로 그냥 모두 구비 해두면 좋다.

링크 시스템

패스 오브 엑자일은 아이템에 독특한 시스템인 링크 시스템을 탑재했다.

링크 시스템은 스킬젬을 연결시켜 새로운 스킬로 만드는 독특한 시스템인데 이 시스템을 잘 활용해야지만 게임에 있는 콘텐츠를 잘 즐길 수가 있다.

링크가 연결되어 있는건 홈과 홈 사이에 뾰족한 다리같은 것이 있다면 연결이 된 것이다.

홈만 덩그러니 있다면 링크가 연결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레벨 40~60사이에는 홈이 4개에서 5개 사이가 등장하며 60후반부터 6링크가 등장하게 된다. 액트로 따지면 8에서부터 6링크를 노려볼만 하다고 보면 된다.

가치가 있는 링크는 4링크는 초반에는 어느정도 사용되다가 후반에는 죄다 링크만 가치가 생기기에 시즌 초에 빠르게 4링크 템을 줏어다가 판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략적으로 무옵은 변화의 오브 수준, 더 높아지면 연금술 오브 정도 받을 수 있음 바로 시즌초에 판매하는 것이 좋다. 이후에는 안 팔림 감정문서 2개로 떨어짐

희귀템 주을까 말까

패스 오브 엑자일은 희귀템이 정말 흔하디 흔할정도로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니까 방대한 레어템을 구분할 수 있는 정보력이 필수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희귀템을 거래소에서 구분하는 방법?

어떤 고수가 했던 말처럼 19레벨부터 서서히 아이템을 줍는다고 했던 말처럼 그 전에는 소위 능력치가 더 뛰어난 것만 쓰면서 교체하면 된다.

희귀템의 옵션에 따라 판매하면 변화의 오브 파편을 주는데 사실 이것을 먹기 위해서 마을로 가느니 차라리 액트를 빠르게 밀어서 가치가 높아지는 액트 5부터 희귀템을 찬찬히 살펴보는 것이 낫다는 점이다.

하루 왠종일 고생하면 적어도 액트 7까지는 갈 수 있으니 적어도 자신에게 연관이 있고 쓸만한 부분이 아니라면 그냥 넘어가는 것이 좋겠다.

스킬젬 주울까 말까?

스킬젬은 차후 액트 6에서 패스오브엑자일에 있는 대부분의 스킬젬을 전부 판매한다.

즉, 지금 줏어서 모을 필요가 없다.

단 모아야 할 스킬젬이 있다면 바알 인스턴트 던전에 진입한 후 주은 스킬젬들은 보관하는 것이 좋다.

바알 스킬이라고 해서 기존 스킬보다 더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젬인데 이것을 이용하게 되면 체력이나 마력이나 또는 횟수이거나 제약이 있긴 하지만 강력하다.

그리고 일부 고인물 유저들이 더 높은 스킬을 짜기 위해서 바알 스킬젬을 찾기도 하니 모아두는 것을 추천한다.

결론

스압이 길어질 것 같아서 day2로 다음 공략은 넘겨보도록 하겠다.

이 글에 혹시 잘못된 부분을 발견하였다면 언제든지 댓글 부탁드린다.

초보자를 도와주고 싶다는 앞선 마음에 잘못된 정보를 적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플레이를 한 후 남기는 토막글이지만 어쨌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다.

혹여 이 글에 제시된 내용보다 더 나은 혜안이 있다면 그 부분도 환영이다.

다음글인 Day2에서 다시 나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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