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7월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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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3 팝에 대해서

빅토리아3 팝에 대한 토막글이다.

빅토리아3 팝(POP)은 part of population이라는 단어의 약어이다. 한국어로 직역하면 인구계층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국민이 없는 국가가 없듯이 국민의 계층에 따라 국가의 성격이 달라지고 교육 받은 국민이 많아질 수록 생산성과 기술력이 좋아진다.

한마디로 빅토리아3에서 얼마나 민중을 잘 이끄느냐에 따라 게임의 성패가 갈리는 만큼 빅토리아3은 팝을 관리하는 게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은 팝을 관리하는 방법이 아닌 팝의 특성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이다.

빅토리아3 팝의 종류와 특징

빅토리아3의 팝은 종류가 많으며 어떤 팝을 지지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성향이 달라진다.

1) 지주 : 토지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계층, 소작농을 부리고 있으며 대부분 전통국가에서 유력한 이해집단이다.
2) 기업가 : 자본주의, 공장, 철도로 커지는 이해집단, 경제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후반부에 반드시 키워야 하며 자유경제 성향을 지니고 있다.
3) 군부 : 군대 이해집단, 군대가 늘어날 수록 세력이 커진다.
4) 종교인 : 종교 이해집단, 종교인들이 늘어나면 세력이 커진다.
5) 전원주민 : 농사꾼을 떠올리면 된다, 농장시설이 늘어날수록 세력이 커진다.
6) 지식인 : 대학이나 행정기관에 따라 세력이 커질 수 있다. 가장 급진적인 법안을 지니고 있다.
7) 소시민 : 지주나 기업가가 시설을 운영하면 그 밑에서 일을 하는 점원을 담당하는 소시민이다. 기업가나 지주와 함께 성장한다. 중산층이다.
8) 노동조합 : 광산, 농장, 공장의 최하위에서 일을 하는 존재로 대부분 소작농은 노동조합에 편입된다. 마찬가지로 기업과와 지주와 함께 성장한다.

팝의 문화

팝은 여러 문화를 지니고 있으며 타국가를 식민지화하거나 혹은 점령을 했을 경우 새로운 문화가 편입될 수 있으며 이를 선택하기도 한다.

모든 국가는 팝마다 차별받지 않는 문화와 차별받는 문화로 나누어지게 된다.

만일 다른 문화가 진입할 경우 시민권법에 의거하여 팝의 문화 수용력을 넓혀줘야 한다.

예를 들어 조선으로 중국의 북경을 점령한다면 한족문화가 생성이 된다. 이때 조선에는 한족문화가 새롭게 편입이 되고 이때부터는 차별받는 문화가 된다.

이 문화를 조선으로 편입하는 시도를 해야 하는데 공립학교(법안), 국가가치장려(칙령)와 같은 수를 쓴다면 자연스럽게 융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

팝의 종교

팝의 종교 역시 문화와 비슷한 맥락을 같이 한다.

교회와국가(종교법)에 의거하여 팝이 이동하게 되는데 이는 다른 챕터에서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지만 개종이 쉽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국교로 선택하여 정부와 종교와 하나되는 법령을 통과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종교 역시 차별받는 종교와 차별받지 않는 종교가 존재하며 종교국가 이거나 조선처럼 유학을 숭상하는 문화가 센 나라에서는 국교로 기본값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종교는 사실상 중요한 법령은 아니지만 다른 나라와 외교관계를 활발히 진행하게 될 때 종교는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아래의 스크린샷을 보면 일본의 종교는 대승불교로 설정되어 있는데 불교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조선에서는 대승불교가 차별받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선으로 선택한 후 일본을 점령하면 손쉽게 문화가 서로 융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팝의 생활수준 기본 원리

빅토리아3에서 가장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생활수준은 그 나라의 경제력을 알 수 있는 부분인데 팝의 경제력에 따라 이민율과 출산율이 올라가기도 하고 반대로 내려가기도 한다.

생활수준이 커지기 위해서는 시장의 공급과 수요를 잘 지키면 된다.

즉, 예술품의 수요가 늘어났다면 예술품을 수입해서 수요를 감당하거나 자체적으로 생산해서 감당하면 된다. 수입위주의 정책을 펼칠 경우 필연적으로 외교관계가 좋아야 하므로 되도록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것이 공급이 안정적이다.

아래의 스크린샷을 예시로 들어보면 청시장은 현재 석탄이 시장가격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석탄은 난방에 사용하는 만큼 필수 자재이며 반드시 가격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석탄광산을 지어 석탄 생산량을 늘려 석탄의 시장가격을 떨어뜨리는 개념으로 생활 수준을 올릴 수 있다.

그래서 빅토리아3은 식민지 확보와 국가 간 전쟁이 강제되는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팝의 수입과 지출 관리

빅토리아3은 서두에서도 언급을 했다시피 팝을 운영하는 게임이라고 밝혔으니 만큼 팝의 수입과 지출관리는 필수다.

팝이 수입을 얻는 곳은 농장, 공장이다.

농장과 공장이 없으면 팝은 스스로 소작농이 되어 지주 밑으로 들어가거나 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국가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팝이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경쟁력을 육성해야 한다.

팝의 식자율

아무리 공장을 지어놨다 하더라도 근무를 할 수 있는 자격이 필요하다.

우리가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서 회사의 특정 조건을 맞춰야 취업을 할 수 있듯이 빅토리아3에서도 그것을 구현해놨다고 보면 된다.

이를 빅토리아3에서는 식자율이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식자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학의 단계, 사회이동장려, 공립/종교학교(법제화), 기술확산에 대한 기술연구 등을 진행해야 한다.

팝의 이주

팝은 이주를 오거나 이주를 갈 수도 있다.

이는 법제화의 근거를 따르게 된다. 국가에서 이주법을 느슨하게 해두었다면 타국으로도 이사를 가기도 하며 혹은 한 국가 내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예를 들어 조선의 경우 관북에서 경기도로 이주를 가는 형식이다.

현실세계에서도 그렇지만 수도집중형 권력구조는 그리 좋은 방향이 아니다. 그러므로 각 주마다 산업시설을 고루 고루 분배하여 팝들이 그 지역에서도 수입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결론

이로써 빅토리아3 팝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내용 중 링크를 클릭하면 연관된 정보에 대해서도 탐색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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